2. 기획의도
기획 의도: 전통, 일상에 스며들다
본 프로젝트는 서울의 경복궁과 창덕궁이 가진 역사적 가치를 현대인의 삶에 접목합니다. 두 궁궐에 깃든 선비와 공주라는 인물을 현대적 굿즈로 재해석하여, 전통이 과거의 유산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와 소통하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경복궁 _선비: 지혜를 벼리는 종이칼
경복궁은 조선의 법궁이자, 학문을 숭상하던 선비들의 공간이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선비들의 지혜와 기개를 종이칼에 담았습니다. 종이칼은 서책을 통해 지식을 탐구하던 선비의 학구열과 날카로운 지성을 상징합니다. 디자인은 경복궁의 견고하고 웅장한 건축 양식을 모티브로 삼아, 미니멀하면서도 힘 있는 조형미를 구현했습니다. 이는 현대의 사용자도 이 굿즈를 통해 선비의 지적 태도와 정신을 일상 속에서 되새기도록 유도합니다.
창덕궁 _공주: 내면의 아름다움을 비추는 손거울
창덕궁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 궁궐이자, 궁중 여인들의 삶의 정취가 배어 있는 곳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궁중 여인들의 내밀한 아름다움을 손거울에 투영했습니다. 손거울은 자신을 마주하고 내면을 가꾸는 시간을 상징합니다. 디자인은 창덕궁 후원의 연못과 연꽃을 모티브로 삼아, 우아하고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완성했습니다. 현대의 사용자도 이 손거울을 통해 마치 궁궐의 고요한 정원 속 공주처럼 일상의 작은 여유와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본 프로젝트는 궁궐 이야기와 인물 서사를 결합함으로써, 단순히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사용자와 전통 사이의 감성적 연결을 구축하고, 전통 문화가 현대인의 삶에 깊숙이 스며들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입니다.
3. 설명
본 작품은 '서울의 재발견: 과거와 현재의 조화'와 '서울의 다채로운 삶: 사람, 문화, 이야기'라는 두 가지 관점을 담은 한옥 굿즈 시리즈입니다. 서울의 궁궐인 경복궁과 창덕궁의 역사적 공간과 그 속의 인물 서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전통의 가치를 현재의 삶에 연결하고자 합니다.
먼저, 경복궁 _선비_종이칼은 과거의 웅장함을 통해 현대적 지혜를 이야기합니다. 조선의 법궁이자 학문을 숭상하던 공간이었던 경복궁의 가치를 담아, 한옥의 견고한 목구조 형식을 모티브로 디자인했습니다. 이는 나라의 기틀을 다지던 선비들의 굳건한 정신을 상징하며, 천연 목재와 황동을 사용해 근정전 기단의 웅장한 문양을 형상화했습니다. 서책을 펴고 지식을 탐구하던 선비의 모습을 담은 이 종이칼은 사용자에게 일상 속에서 깊은 영감을 선사합니다.
다음으로 _창덕궁:공주_손거울은 서울의 다채로운 문화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표현합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룬 창덕궁의 고즈넉함과 그 속에 깃든 궁중 여인들의 섬세한 삶을 투영했습니다. 한옥의 섬세하고 유기적인 목구조 형식을 모티브로, 목재를 활용해 창덕궁 후원의 부용지에 피어난 연꽃과 물결의 아름다움을 담아냈습니다. 손거울은 단순히 외모를 비추는 도구를 넘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꾸는 의미를 가집니다.
이 두 굿즈는 숙련된 장인의 수공예적 가치를 담아 제작되었으며, 궁궐의 이야기와 인물의 서사를 결합함으로써 사용자에게 단순한 물건 이상의 감성적 연결을 제공합니다. 이는 전통이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를 살아가는 서울의 다채로운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새로운 길을 제시할 것입니다.